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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의 신뢰를 높이는 리더의 18가지 행동

지혜로운친구 2015. 12. 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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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는 다양한 방식으로 조직에 영향을 미친다.

직원들은 리더에게 신뢰받을수록 존중받는다고 느끼며, 리더와 조직을 더욱 존중하게 된다.

이는 자발적 노력의 증가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직원과 리더가 서로 깊이 신뢰하면 창의성과 적극성이 강해진다.

안심하고 위험을 감수하며 혁신적인 시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직원들과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까?

 

 

아래에 이를 위한 리더의 행동을 소개한다. 

 

1. 약속을 지킨다

'내가 바로 전화할게' 같은 사소한 약속도 반드시 지킨다.

직원들은 리더가 평소에 약속을 얼마나 잘 지키는지를 보고 신뢰할 만한 사람인지 평가한다. 

 

2. 실수를 인정한다

자신의 실수를 깨닫는 즉시 이를 인정하고 책임을 진다.

능력 있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는 생기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신뢰도만큼은 높아질 것이다. 

 

3. 직원들에게 공을 돌린다

직원들이 저마다 기여한 만큼 합당한 공로를 인정해준다.

만약에 잊어버린 사람이 있다면 리더 자신이어야 한다. 

 

4. 총대를 맨다

상황이 좋지 않을 때에는 자신이 비난의 화살을 맞더라도 직원들을 보호한다.

직원들은 크게 고마워하며 신뢰로 보답할 것이다. 

 

5.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민감한 사안이나 좋지 않은 소식이 있으면 최대한 빨리 솔직하고 진정성 있게 전달한다.

직원들이 리더에게 들어야 할 소식을 다른 사람에게 먼저 듣게 되면 신뢰가 크게 손상된다. 

 

6. 투명성을 중시한다

사업 관련 결정을 내릴 때 개방성과 투명성을 중시하면 직원들의 신뢰와 존중도 강화된다.

정보를 공개하지 않거나 비밀리에 의사결정을 하는 리더는 직원들을 믿지 못하는 신뢰할 수 없는 사람으로 평가된다. 

 

7.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한다

상황이 좋지 못할수록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 좋다.

직원들은 지속적으로 정보가 제공될수록 신뢰받고 존중받는다고 느낀다. 

 

8. 비밀을 유지한다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로 들은 이야기는 비밀로 한다는 것을 주위에 알린다.

, 동료가 자신에게 비밀로 할 수 없는 내용을 말할 것 같으면 그 이야기를 듣기 전에 알려줘야 한다. 

 

9. 유연근무제를 실시한다

재택근무 또는 업무시간 외 근무 등을 허용하는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면 직원들에 대한 배려를 보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뢰도 얻을 수 있다. 

 

10. 공금을 사용할 수 있는 재량을 부여한다

리더의 승인 없이도 공금을 사용할 수 있는 재량을 부여하는 것은 신뢰를 표현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회사 규정상 가능한 범위 내에서 그 액수를 정하는 것이 좋다. 

 

11. 규정과 절차를 재검토한다

규정이나 절차가 지나치게 번거롭거나 불필요하지 않은지 직원들에게 물어보고

재검토를 실시한다. 변경 또는 폐기되는 규정이 많을수록 좋다. 

 

12. 자율성을 더 많이 부여한다

직원들의 자율성과 의사결정 권한을 늘려줌으로써 직원들의 능력과 판단력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

직원들과 개별 면담을 갖고, 어느 정도의 권한을 추가로 맡고 싶은지 의견을 듣는다. 

 

13. 의견을 수렴하고 조치를 취한다

직원들의 제안을 받은 다음 그에 대한 조치를 실시한다.

후속조치를 취할 생각이 없다면 애초에 제안을 받지 않는 게 낫다.

직원들의 의견이 받아들여질 수 없다면 그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 

 

14. 들은 내용을 확인해 준다

직원들은 리더가 자신의 우려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할 거라는 걱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직원의 이야기를 듣는 도중에 질문을 하고, 중요한 내용은 받아 적고, 제대로 이해했는지 다시 물어봐야 한다. 

 

15. 모르는 것은 솔직하게 인정한다

질문에 대해 솔직하게 '잘 모르겠다'고 답하면 오히려 신뢰도가 높아진다.

잘 모르면서 말을 지어내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그 사람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는 그대로 믿어도 되는지 의심하게 된다. 

 

16. 언제나 직원들을 보호한다

자신의 부하직원들을 항상 지지하고, 힘들 때 그냥 내버려두지 않겠다는 것을 보여준다.

리더가 직원들을 지켜주면 직원들도 리더를 보호할 것이다. 

 

17. 직원들을 신뢰한다

직원들의 말에 반문하거나 다시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인다.

직원들의 말을 일단 사실로 간주한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18. 직원에게 직접 '믿는다'고 말한다

어려운 일을 맡은 직원이 리더를 찾아와 '과연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하면, "애초에 자네가 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맡긴 거야'라고 말해준다.

물론 필요한 경우 도움을 주어야 한다.

 

 

* 이 글은 '처음북스'에서 펴낸 폴 마르시아노(Paul L. Marciano)《존중하라》의 내용을 요약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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