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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 기여하는 인간의 능력단계적

지혜로운친구 2014. 11. 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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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영학자 게리 하멜(Gary Hamel)은 자신의 저서 《경영의 미래》에서

창조경제 시대 조직의 성공에 기여하는 인간의 능력을 단계적으로 설명하면서

이에 대한 기여도를 다음과 같이 백분율(퍼센트)로 나타냈다.

 

·     열정(Passion): 35%

·     창의성(Creativity): 25%

·     추진력(Initiative): 20%

·     지성(Intellect): 15%

·     근면(Diligence): 5%

·     복종(Dbedience): 0%

 

여기서 눈여겨 볼 항목은 바로 열정이다.

창의성보다 열정을 더 우위에 놓은 것이다.

이 기준에 비추어 볼 때 여러분의 능력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한번 점검해 보기를 바란다.

 

다음은 이에 대한 그의 설명이다.

 

가장 아래 단계에 있는 것이 복종이다.

이는 상부에서 하달하는 방향성에 따르고 규칙에 맞게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가장 기본적인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 단계는 근면함이다.

근면한 직원은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손쉬운 방법이나 지름길을 찾지 않고

양심적이며 체계적으로 일을 한다.

 

다음은 지식과 지성이다.

대부분의 회사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지능을 가진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그들은 기술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람과 다른 이로부터 최고의 습관을 배우고자 하는

현명한 사람을 높이 평가한다.

 

지성 위에는 추진력이 있다.

추진력을 지닌 사람은 남에게 요청을 받거나 명령을 받을 필요가 없다.

그들은 늘 새로운 도전을 찾고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항상 새로운 방법을 모색한다.

 

좀 더 높은 곳에 창의성이 있다.

창의적인 사람은 늘 호기심이 많고 억압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주저하지 않고 주로 "이렇게 한다면 멋지지 않을까?"라는 말로 얘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마지막 최정상에는 열정이 있다.

열정 때문에 사람들은 어리석은 행동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열정은 마음속의 뜻을 결국 실현시키는 비밀의 열쇠다.

열정을 가진 사람은 기꺼이 장애물을 뛰어넘으며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열정은 전염성이 있어서 한 개인의 노력이 대중운동으로 퍼지게 만드는 중요한 기능이 있다.

 

오늘날 복종, 근면함, 전문적 기술은 거의 공짜로 살 수 있다.

인도에서 중국에 이륵까지 이미 이런 지식들은 세계적인 저부가가치 상품이 되었다.

 

[곽숙철의 혁신이야기에서 퍼옴]